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한국일상/온유 말티즈 이야기

말티즈 온유 육아일기 미용으로다시태어난 새강아지


드디어 온유 미용한날!!원래 털을이쁘게 미용시키고싶었으나 스트레스받는 온유가 걱정되서 제일빨리 끝나는 0.5m로 결정! 그래도 꼬리랑 귀는 이쁘게 이쁘게~~

온유미용 끝났다는 연락받고 부리나케 온유마중을 갔는데 바껴도 너무 바낀모습에 다른강아지안줄알았다..ㅎㅎ
하지만 집에오자마자 개껌먹는 온유는 영락없이 우리집개!


아직겨울인데 털을 너무 짧게 깎아 추울까 걱정되 담요로 온유를 꽁꽁 감싸줬다
다른때같았으면 귀찮다고 박차고 가버릴 온유인데 춥긴추웠는지 가만히 앞드려서 인형을 빨래하고있는 온유 ㅋㅋㅋㅋㅋ

온유가 제일좋아하는 인형 쭉쭉빨기!! 저거하고나면 인형이 마치 빨래된거처럼 축축해져서 우리가족은 온유가 인형 빨래한다고 부른다 ㅎㅎㅎ
(나는 온유가 인형 쭉쭉이하고있울때가 제일귀여운데 자세한건 다음에 동영상으로!)​


인형빨래하는 온유랑 커플사진ㅎㅎㅎ​


추울까걱정된 온유를 위해 집에서도 입을수있는 단추인달리고 따뜻한 옷을 급하게 사서 입혔다!!
미용하고 사옷입힌가념으로 사진찍어서 이모한테 카톡으로 보냈더니 ​"새강아지가 됬네! 역시 강아지도 관리를 해야해" ​라고 답장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



헌강아지는 가고, 새강아지로 다시태어난 온유!!
인터넷에서 자주보던 아련아련눈빛스킬을 새로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