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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ne's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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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온유 육아일기 첫입양날, 온유 애기때사진들 ​​​​ 첫날 우리집에 처음 온 온유모습!! 지금보니깐 우리온유 완전 애기애기했었구나...! 온유는 서울에있는 도그컴퍼니라는 곳에서 입양해왔는데 온유를 입양하느라 한밤중에 운전을하게되서, 그리고 아빠의지갑을 탈탈터는 바람에 온유를 처음입양할때 아빠는 온유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집에와서도 온유는 처다도 안보던 아빠가 지금은 회사가셔서도 온유가 보고싶다고 하시고 온유입양하던날 아빠가 속으로 난 더러우니깐 개똥 절때안치운다 다짐하면서 오셨다는데 지금은 온유 똥싸면 잘쌌다고 이쁘다고 칭찬하기 바쁜 울아빠 ㅎㅎㅎ ​​​ 온유는 신기하게 입양하고 오자마자부터 바로 똥오줌을 배변패드에 잘가려쌌다!! (아마 어릴때 엄마개한테 보고배운거 같음)똥오줌잘가리고 애교많고 활발한 온유! 이뻐할수밖에없잖아ㅠ ​​ 잠깐 머리..
말티즈 온유 육아일기 벌렁드러누워자는 상남자온유 ​온유는 배게베고도 잘자만 어릴땐 벌러덩 누워자는걸 더 선호했다. 벌렁누눠잔다는건 편안하다는 뜻이라는데 ㅎㅎ 역시 온유는 천생 우리집개인가보다~~~​​​​ 이사진은 자세히보면 앞발이 다젖어있다 ㅠㅠ 그냥 밥그릇에 물을 담아줬더 이 장난꾸러기 녀석이 앞발을 물통에 담구고 물장난을 해대는 바람에​ 이걸로 물통을 바꿔줬더니 문제해결!! 바로 딱마실만큼만 물이나오는 물통요즘 강아지용품도 별의별게 다있구나!! ​​ 벌렁이 온유 이제는 다커서 이렇게 자지않지만 가끔 이때가 생각나 사진을보면 웃음이 나오곤한다 ㅎㅎㅎ
일본 유니버셜시티와 가까운 더파크 프론트호텔 ​이번 일본 가족여행을 맞아 아빠가 예약하신 더파크 프론트호텔!! 유니버셜스튜디오랑 가까워도 너무 가까운거리!! 걸어서 오분이면 충분할정도로 가깝다! 그래서 그런지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유니버셜 마스코트 지구본 !! ​​​ 로비에 사진찍을수있는 재미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이라그런가 아님 호텔이 좋아서 그런가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다!! 로비에서 체크인 하자마자 방까지 직접 안내해주는 서비스, 택시타고싶다고 하니깐 택시타는곳까지 안내해주고 택시를 불러주는서비스까지 내가 그동안 너무 싼호텔만 이용해서그런지 이런세심한서비스들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우리가족은 4명이랑 한방에 침대가 네개!! 화장실은 변기따로 욕조따로 세면대 따로 있어서 편리했고 무엇보다 세면대가 두개나 있었다는거..
말티즈 온유육아일기 잘때 천사같은 온유모습 ​​​ 어느날보니 배게를 배고 자고있는 온유!! 그러다 완전 잠에 빠지면​​​배게고뭐고 다리에 이불끼우고 웅크린채 옆으로 자는모습이 영락없이 사람같다!!​이건 내방침대에서 자는온유를 위해 내가 배게를 빌려줬더니​ 배게를 베고잔다라기보단...배게에 몸을 반쯤싣고자는온유 ㅎㅎ​​ 저건 온유에게 너무 크고높았나보다​ 자다 불편했는지 자리옮겨서 자는 온유 뒷모습​​ 이건 엄마가 어디나가셨다가전화로 집에오자마자 온유 산책시키로 나가게 옷입히고 기다리라고 해서 산책준비다했눈데 엄마가 안오고...산책기다리다 지친온유는 그렇게 잠이들고 ! ​사실 배게배고 자는건 온유가 처음우리집에왔을때,아주애기때부터였다!! 다람쥐인형을 베고도자고 ​품에 고이품고도 자고​ 물통옆에 끼여서도자고​물마시다가 물통에 얼굴박고도 자고​​​​​..
말티즈 온유 육아일기 미용으로다시태어난 새강아지 ​​ 드디어 온유 미용한날!!원래 털을이쁘게 미용시키고싶었으나 스트레스받는 온유가 걱정되서 제일빨리 끝나는 0.5m로 결정! 그래도 꼬리랑 귀는 이쁘게 이쁘게~~ 온유미용 끝났다는 연락받고 부리나케 온유마중을 갔는데 바껴도 너무 바낀모습에 다른강아지안줄알았다..ㅎㅎ 하지만 집에오자마자 개껌먹는 온유는 영락없이 우리집개! ​ 아직겨울인데 털을 너무 짧게 깎아 추울까 걱정되 담요로 온유를 꽁꽁 감싸줬다 다른때같았으면 귀찮다고 박차고 가버릴 온유인데 춥긴추웠는지 가만히 앞드려서 인형을 빨래하고있는 온유 ㅋㅋㅋㅋㅋ 온유가 제일좋아하는 인형 쭉쭉빨기!! 저거하고나면 인형이 마치 빨래된거처럼 축축해져서 우리가족은 온유가 인형 빨래한다고 부른다 ㅎㅎㅎ (나는 온유가 인형 쭉쭉이하고있울때가 제일귀여운데 자세한건 다음에..
말티즈 온유의 육아일기 털복숭이 산적온유,온유 패션쇼 ​​​ 중국에 있다가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돌아온 한국!! 그런데 이쁜온유는 어디가고 왠 산적한마리가 나를 반겨주는지...! 그새털이너무 자란온유...그리고 엄마가 집에서 짤라줬었던터라 털이 삐쭉삐쭉 제멋대로다 이번에 오면서 중국에서 사온 안에 털이든 따신옷을 입혀봤는데 털이너무많아서 잠기지가 않ㅇㅏ......​​​ 그나마 군복은 얇고 헐렁해서 잘맞는다! 온유는 무슨옷을입어도 옷빨이 잘받아 옷사는 맛이난다니깐~~​​ 온유는 남자지만 원피스가 너무예뻐서 사왔는게 이렇게나 잘어울리다니!! 원피스입었다고 다소곳해진 온유다 ㅎㅎㅎ​​ 내가 집에없다보깐 집에 피아노치는 사람이 없었는데 내가돌아온후 피아노를 치자 처음듣는소리에 당황했는지 와서 짖어대는바람에 피아노라는걸,무서운게 아니라는걸 가르쳐주는중!ㅎㅎㅎ 이와중..
괌 롯데호텔 라세느뷔페저녁 ​괌은 섬이라 그런지 물가가 정말 비싸다..특히 우리둘은 학생이라더 모든게 비싸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사면이 바다라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이 잔뜩,맛집도 잔뜩일거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는거...ㅠ 그래서 우리는 괌의 대표적인 맛집몇곳은 과감하게 가지 않기로 했다...그리고 돈을 좀더 투자해 제대로된 한끼를 노리게된 라세느 뷔페!! 입구에보니 요일마다 특색이 있는거같았으나 별의미가 없는걸로 결론을 내렸다!.. 우리가 간날은 싱싱한 과일의 날이였는데 막상보니 프라자호텔 조식의 과일이랑 별다를게 없었다 ​저녁시작하는시간 딱 맞춰서 갔더니 우리밖에 없었다! 우리 식사시작하고도 그렇게 많이오지 않았다​ 나의 첫접시!! 저기보이는 꾸덕꾸덕한 자요리(!) 이름을 모르겠다 ㅠㅠ 아무튼 엄청 풍미깊고 고소해서 친구..
재미있는중국어 사자성어 拔苗助长 ​​​拔苗助长​ bámiáozhùzhǎng ​일을 급하게 이루려고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치다 (우리말 속담: 급히먹는밥이 목이 멘다) ​ ​​옛날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매일매일 힘들게 모내기를하고 작물이 자라기를 기다리는데 작물이 너무 자라지 않자 좋은꾀를 하나 생각해내게 된다 그건바로 작물들을 위로 조금씩 뽑아서 길어보이는것처럼 만드는것, 멍청한 농부는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오늘 작물들을 조금씩 뽑아 길어지게했다고 자랑하는데 ​ 깜짝놀란 부인이 황급히 등을 챙겨 확인하러 나가지만 작물은 이미 모두 말라죽어있었다. 拔bá ​뽑다 ​苗miáo ​묘목,새싹 ​助zhù​ 돕다 ​长zhǎng ​길다 ​​기다리지 못하고 묘목을 뽑아 길게자라게 돕다 그만 다 말라 죽게만들었다는 이야기 ​​ ​​한자와 전해져오..